업체명 : 제이벳
도메인 : jbet-001.com
사건 발생일 : 2024년 9월 16일
피해금액 : 108 만원
제보내용
안녕하세요. 정말 화가 나서 글을 쓴다는 게 이런 기분이라니,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네요. 저는 제이벳이라는 악질 사이트에서 108만원을 먹튀 당한 피해자입니다. 이번 일로 너무 억울하고 속이 뒤집히는데,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글이 길어질 수 있지만, 끝까지 읽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건은 메이저리그 경기 밀워키와 샌디에이고 경기에 승리 배팅을 걸고, 2폴더 배팅이 적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기분도 좋고, 승리 금액도 괜찮았죠. 그 후, 60만원 환전 신청을 하면서 사이트 측과 몇 차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이트에서는 "국야 3폴더 배팅이 모두 끝나면 그때 한 번에 환전해드리겠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이런 조건이 이상했지만, 그때 이미 제가 걸어둔 메이저리그 경기가 다 적중했고, 국야 경기도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어차피 승리할 거니까 그때까지 기다리면 되겠지" 하면서 믿고 따르기로 했습니다.
국야 경기가 끝날 때쯤, 다행히도 그 경기도 전부 적중하면서 48만원을 더 추가로 얻었고, 총 108만원을 환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환전 신청을 하고 나서 10분이 지나도 아무런 안내도 없었고, 사이트에 접속을 했을 때는 제 아이디가 탈퇴 처리된 상태였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답변은 하나도 없었고, 결국 저는 제 배팅 내역이나 당첨금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약간 의심스러웠지만, "일단 배팅 내역이 있으니까 나중에 환전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이디를 탈퇴시키는 수법을 보니, 이 사이트는 처음부터 돈을 따면 바로 먹튀하려는 의도로 운영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이저 사이트라 하더라도, 이렇게 돈을 따면 환전은커녕 배팅 기록마저 없애버린다는 건 정말 상식 이하의 행동입니다.
정말 화가 나고, 이렇게 구멍가게보다 못한 사이트가 여전히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이럴 거면 차라리 시장에서 나물이라도 팔지, 왜 토토사이트를 만들어서 선량한 사람들의 돈을 먹튀하며 장사하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이런 사이트는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저처럼 억울한 피해자가 또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제이벳 같은 사이트는 절대로 믿고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사이트에서 잘해준다며 유혹하는 말에 넘어가지 마시고, 어떤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신뢰할 수 없는 곳에서 배팅하는 건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경험한 것처럼, 이런 악질 사이트들은 배팅을 따면 바로 계정을 탈퇴시키거나, 돈을 몰수하는 수법을 쓰니, 절대로 속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제 경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이벳과 같은 쓰레기 사이트에서는 절대로 배팅하지 마세요. 피하고, 다른 안전한 곳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